"카페 알바=생활고?" 김새론, 셀프 근황 공개했다가 역풍 [셀럽샷]
입력 2023. 03.11. 20:13:01

김새론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음주운전 혐의로 벌금형을 구형받은 배우 김새론이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김새론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커피 프랜차이즈 매장의 유니폼을 입은 채 아르바이트 중인 김새론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김새론은 지난 9일 열린 음주운전 혐의에 대한 첫 재판에서도 "술을 최대한 멀리하고, 보유 차량을 모두 매각했다. 생활고에 시달린다"라고 호소한 바.

그러나 대중의 반응은 여전히 싸늘하다. 일각에서는 생활고를 어필하기 위한 의도가 투명하다며 김새론의 SNS 활동에도 비난이 이어졌다. 평범한 20대들에게 아르바이트는 일상적인 모습인 반면 이를 생활고로 둔갑시킨 김새론에 경솔하다는 반응도 쏟아졌다.

또 김새론은 생활고 이미지를 보여주려던 의도와 다르게 위생 논란도 불거졌다. 위생장갑을 착용한 손으로 머리를 묶고 있는가하면 노마스크에 머리를 묶지 않은 채 베이킹하는 모습은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김새론은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로수, 변압기를 여러 차례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사고 직후 김새론은 경찰의 혈중알코올농도 측정을 거부, 인근 병원에서 채혈을 진행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을 웃도는 0.2%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새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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