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 “김새론, 알바 한 적 없다” 자충수 둔 생활고 토로
입력 2023. 03.12. 10:06:00

김새론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동정 여론을 얻으려 했지만 오히려 역풍을 맞았다. 배우 김새론의 이야기다.

김새론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음주운전 후 약 10개월 만에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김새론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앞치마를 착용하고 계산대 앞 커피 캐리어를 접고 있고, 주방에서는 베이킹을 하고 있다.

해당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위생장갑을 낀 손으로 머리를 만지고, 위생모와 위생마스크 없이 베이킹을 하는 모습 등을 지적, ‘위생 논란’이 일었다.

더불어 해당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의 홍보를 맡고 있는 관계자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김새론이 아르바이트생으로 일한 적 없다고 밝혀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다.

관계자는 경기도 한 매장의 아르바이트생이 김새론과 친구인 것으로 알고 있지만, 김새론은 해당 매장에서도 아르바이트생으로 일한 적 없다고 했다. 또 김새론의 친구로 알려진 아르바이트생 역시 지난해 9월 그만둔 상태라고.

관계자는 “정확히 이 사진을 어떻게 찍게 됐는지 알 수 없어 구체저인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김새론은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로수, 변압기를 여러 차례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사고 직후 김새론은 경찰의 혈중알코올농도 측정을 거부, 인근 병원에서 체혈을 진행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을 웃도는 0.2%로 알려졌다.

김새론은 지난 8일 열린 첫 공판에서 공소 사실과 증거를 모두 인정하며 “다시는 이런 범죄를 저지르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새론의 변호인은 “피고인은 소녀 가장으로 이번 사건으로 인해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라며 선처를 호소했다.

그러나 김새론이 국내 10대 로펌의 대표 변호사이자 부장검사 출신 변호사 등 총 6명의 변호사를 선임해 변호인단을 꾸린 것이 전해지며 진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이들을 기만하는 것이 아니냐는 질타의 목소리가 커졌다. 부정적인 여론을 의식한 김새론은 아르바이트 중인 사진을 올렸으나 역풍을 맞게된 모양새다.

한편 김새론의 선고 공판은 4월 5일 오전 9시 50분에 열린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김새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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