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0주년' 보아 "4월 1일 부산에서 추가 공연 할 것"
입력 2023. 03.12. 19:08:41

보아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가수 보아가 데뷔 20주년 콘서트 추가 공연을 확정지었다.

보아는 3월 11일, 12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보아 20th 애니버서리 라이브 - 더 보아 : 뮤지컬리티'(BoA 20th Anniversary Live - THE BoA : Musicality)를 개최했다. 공연 전 기자간담회는 따로 진행하지 않았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20년 데뷔 20주년을 맞은 보아의 독보적인 음악 히스토리를 한번에 되돌아볼 수 있는 콘서트다. 오프닝 무대를 마친 보아는 "20주년 콘서트에 온 걸 환영한다"라고 인사를 건넨 뒤 "사실 올해가 23주년이다. 코로나19 때문에 3년 동안 우리가 만나지 못하지 않았나. 3년 뒤인 오늘 20주년 타이틀로 여러분을 찾아 뵙게 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콘셉트는 '다 같이 죽자'였다. 자비 없는 콘서트다. 오프닝으로만 'Breathe'부터 'My name'까지 7곡을 선보였다"라고 귀띔해 팬들의 기대를 더욱 높였다.

본격적인 공연에 앞서 안타까운 소식도 전했다. 현재 감기 때문에 목 상태가 좋지 않다는 것. 보아는 "감기가 떨어지지 않는다. 한달 전에 걸렸는데 나을 틈이 없었다. 한 달동안 (콘서트를 위해서) 리허설을 했다. 진짜 안 낫는다. 왠지 내일 나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아는 "공연이 너무 힘들어서 13일에 은퇴한다고 했다"라고 하자 팬들의 야유가 터졌고, 보아는 "농담이다. 왜 이렇게 다들 진지하냐"며 웃었다.

공연 말미, 보아는 "좋은 소식이 있다. 부산에서 공연을 한 번 더 하게 됐다"라고 추가 공연 소식이 있다고 깜짝 공개했다.

보아는 오는 4월 1일 오후 6시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보아 20th 애니버서리 라이브 - 더 보아 : 뮤지컬리티' 콘서트를 이어간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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