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 '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 이르면 다음 주 비공개 소환
- 입력 2023. 03.13. 13:20:02
-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배우 유아인이 이르면 다음 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소환 조사에 참석할 전망이다.
유아인
13일 오전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유아인의 주거지에서 확보한 입수물 등에 대한 분석이 이번 주 안에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분석을 마치는 대로 유아인에 출석을 요구할 예정이다. 다만 경찰은 유아인을 비공개 소환할 방침이며 현재 수사상황에 비춰 구속 영장 신청이나 공급책 등 공범 수사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경찰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고 지난달 5일 유아인의 신체 압수수색 영장을 진행,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소변과 모발 정밀감정을 의뢰했다.
정밀감정 결과 유아인은 모발과 소변에서 대마·프로포폴·코카인·케타민 등 4종류의 마약류 양성 반응이 나왔다. 유아인은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00회 이상 프로포폴을 투약했다. 2021년에는 총 73회에 걸쳐 4400㎖ 이상, 지난해는 30회가량 프로포폴을 투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경찰은 지난 7일 유아인이 거주 중인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택과 주민등록상 주소지인 이태원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유아인의 마약 투약 혐의를 뒷받침할 추가 증거물 등을 확보했으나 구체적인 압수물품은 밝히지 않았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