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화이트데이 함께 보내고 싶은 스타' 1위
입력 2023. 03.14. 08:53:44

방탄소년단 지민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화이트데이에 함께 보내고 싶은 스타 1위’로 선정됐다.

지난 2월 14부터 3월 9일까지 초·중·고등 인터넷 수학교육업체 세븐에듀가 2,222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화이트데이에 함께 보내고 싶은 스타 1위로 방탄소년단 지민(1,299명, 58.5%)이 선정됐다.

지민에 이어 배우 김선호(774명, 34.8%)가 2위를 차지했으며 그 외 NCT 태용(64명, 2.9%), 손흥민(41명, 1.8%)이 각각 3, 4위를 차지했다.

3월 14일 ‘화이트데이’는 사랑하는 연인이나 좋아하는 사람에게 사탕을 선물하며 사랑을 고백하는 날이다.

화이트데이의 유래에 대한 많은 속설들이 있으나, 그중 가장 많이 알려지고 신빙성 있는 것은 밸런타인데이(Valentine’s Day)와의 연관성이다.

여자가 남자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는 날인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 전통이 일본에 정착하면서, 그로부터 한 달 뒤인 3월 14일 ‘화이트데이’에 남자가 여자에게 마시멜로, 쿠키, 사탕 등을 답례로 선물하게끔 일본의 사탕·과자 업계가 마케팅 했다는 설이 있다.

화이트데이를 함께 보내고 싶은 스타 1위로 방탄소년단 지민이 뽑힌 이유에 대해 세븐에듀&수학싸부 차길영 대표는 “지민의 다정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여심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방탄소년단 지민이 첫 솔로 앨범 발표를 앞두고 ‘FACE’의 콘셉트 포토가 공개되면서 전 세계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오는 24일 발매되는 지민의 첫 솔로 앨범인 ‘FACE’는 온전히 자기 자신을 직면하며 아티스트 지민으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인 ‘Like Crazy’는 강렬한 신스 사운드와 드럼 사운드에 지민만의 애절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신스 팝(Synth Pop) 장르의 곡이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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