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웅 “‘웅남이’ 역, 시나리오 받을 때부터 빼박”
- 입력 2023. 03.14. 16:20:33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박성웅이 출연 이유 및 1인2역 연기 소감을 밝혔다.
'웅남이' 박성웅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웅남이’(감독 박성광)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시사회 후 간담회에는 박성광 감독, 배우 박성웅, 이이경, 최민수 등이 참석했다.
박성웅은 “술자리에서 만났는데 ‘감독이 돼서 형님에게 꼭 시나리오를 드리겠다’고 하더라. 10년 만에 대본을 받았다. 저는 빼박이었다. 저를 대상으로 시나리오를 썼기에 하겠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캐릭터 갭이 커서 연기를 하는데 있어 힘든 건 없었다. 웅남이랑 연기할 땐 이이경 배우와 있어서 저절로 나왔다. 민수 형이랑 있을 땐 민수 형이 되게 심심하고, 재미없다. 웅북이가 그대로 나왔다. 민수 형은 ‘태왕사신기’ 때부터 뵀는데 순수하시지만 재미가 없다”라며 “이정학이 나온 것에 도움을 주신 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정학이 수트를 입고 물에 들어가는 연기를 했는데 아무리 가라앉으려 해도 안 되더라. 그게 촬영하면서 육체적으로 힘들었다”라고 회상했다.
‘웅남이’는 인간을 초월하는 짐승 같은 능력으로 국제 범죄 조직에 맞서는 ‘웅남이’의 좌충우돌 코미디 영화다. 오는 22일 개봉.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