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 알바 논란' 김새론, 변호인과 연락 두절? "정확한 사실 파악 안돼"
입력 2023. 03.16. 09:47:45

김새론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김새론의 변호인이 카페 아르바이트 거짓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15일 김새론의 법률대리인 민기호 변호사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음주운전 사고로 인한 위약금 자체가 상당해 많은 채무를 떠안은 상황"이라며 "그동안 소득은 부모님 사업자금과 가족 생활비로 다 쓰였다. 김새론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게 맞고, 아르바이트 중인 것도 사실"이라고 밝혔다.

앞서 음주운전 사고로 벌금형을 구형받은 배우 김새론은 생활고를 호소하며 카페 아르바이트 사진을 공개했다가 역풍을 맞았다. 해당 브랜드 카페 측이 "김새론이 매장에서 정식으로 일한 적이 없다"는 입장을 내 진위 논란이 불거진 것.

이에 대해 민기호 변호사는 "기존 어떤 한 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던 건 알고 있었다. 여러 개를 병행하고 있는 줄은 몰랐는데, (카페 알바 사진을 보고) 그럴 수도 있겠다고 추측은 했다. 관련 기사를 보고 궁금해 본인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지만 닿질 않아 정확한 사실은 확인하지 못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카페 아르바이트 거짓말 논란에 대해서는 추후에도 드릴 말씀은 없다. 분명한 건 현재 가장으로서 아르바이트는 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재차 '생활고'는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김새론은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로수, 변압기를 여러 차례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이환기 판사)은 지난 8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기소된 김새론과 그와 차량에 함께 동승해 방조 혐의를 받는 A씨의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

이날 검찰은 김새론에 대해 벌금 2000만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A씨에 대해서는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 당시 김새론은 공소 사실과 증거를 모두 인정하면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라고 선처를 호소했다.

이번 사건에 대한 선고 공판은 내달 5일 열릴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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