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채영, '나치 문양' 티셔츠 착용 사과 "인지 못해 죄송"
입력 2023. 03.22. 07:19:53

트와이스 채영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그룹 트와이스 채영이 나치 문양 티셔츠 착용에 대해 사과했다.

채영은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제가 착용했던 셔츠 안에 담긴 기울여진 swastika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다"며 "세밀히 살폈어야 함에도 이를 확인치 못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이러한 부분에 있어, 향후 절대적으로 유의해 이러한 상황으로 많은 분들을 심려케 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채영은 근황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으나 나치 독일을 상징하는 스와스티카(하켄크로이츠)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으며 문제가 됐다.

스와스티카는 히틀러가 이끌던 나치 독일을 상징하는 문양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문제를 제기했고, 현재 해당 사진은 삭제됐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채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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