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에이티즈 "올해=중요한 시기, 에이티즈다움 보여줄 것"
입력 2023. 03.23. 08:00:00

에이티즈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그룹 에이티즈가 23년을 임하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에이티즈(홍중, 성화, 윤호, 여상, 산, 민기, 우영, 종호)는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열고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를 마친 소회부터 오는 4월 개최될 서울 앙코르 콘서트 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홍중은 올해에 대해 '중요한 시기'라고 표현했다. 그는 "데뷔 때부터 매해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하고 말을 했었는데, 올해는 유독 더 마음가짐이 다른 거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 이유는 작년에 모든 아티스트가 그랬겠지만, 팬데믹 전후로 프로모션이나 다양한 프로세스들이 바뀌었다고 생각한다. 작년은 다시 적응하면서 그동안 못했던 것을 푸는 해였다면 올해는 에이티즈가 에이티즈다움을 보여드려야 할 시기라고 생각했다"며 "많이 못 들려드린 노래도 있어서 아쉬움이 크다. 올해는 더 많은 것들을 보여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잘하는 것들을 담아서 보여드리기에 올해가 제일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했다. 저희 연차가 아예 신인도 아니고 그렇다고 아주 오래된 능숙한 선배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오래오래 10년 이후도 보고 있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올 한해가 너무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이티즈는 지난 22일 두 번째 일본 싱글 앨범을 발매하며 오리콘 차트 1위를 노린다. 내달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브레이크 더 월'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Q엔터테인먼트]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