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럽이슈] '마약 혐의' 유아인, 경찰 출석일정 연기한 이유는?(종합)
- 입력 2023. 03.23. 16:27:01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프로포폴·대마·코카인·케타민까지 총 4종류의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의 경찰 소환 조사가 하루 앞두고 돌연 연기됐다. 유아인 측이 경찰에 출석일자 조정을 요청했기 때문이다.
유아인
23일 유아인의 법률대리인을 맡은 법률사무소 인피니티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24일 예정이었던 경찰 조사 일정이 연기 됐음을 알렸다.
인피니티 측은 "유아인은 마약범죄수사대로부터 24일에 출석하여 조사를 받으라는 통보를 받았다. 당시 경찰은 유아인 소환이 비공개 소환임을 변호인에게 고지하였고, 또한 고지 여부를 떠나 '경찰수사사건등의 공보에 관한 규칙'에 의하면 피의자 소환은 비공개로 함이 원칙이다. 그러나 모든 언론에서 유아인이 금요일에 출석한다는 사실이 기사화 됐다"라며 "이로 인해 유아인의 출석은 사실상 공개 소환이 됐다. 이는 관련 법규정에 위배됨이 명백하다. 따라서 변호인으로서는 부득이하게 경찰에 출석일자 조정을 요청드렸다"라고 일정 조정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출석일자 조정 요청이 유아인의 입장에서는 출석을 일부러 늦추려는 의도가 전혀 없음을 다시 한번 말씀 드린다. 경찰과 출석일자가 협의되는 대로 빠른 시간 내에 출석하여 사실대로 성실히 조사를 받으며 수사에 협조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찰은 현재 유아인에게 출국 금지 조치를 내리고 불구속 상태로 수사 중이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초부터 이달 초까지 유아인에게 프로포폴 등을 처방한 것으로 의심되는 병원과 그의 거주지 등을 압수수색했다. 지난 13, 14일에는 유아인의 매니저와 지인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바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