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혜원 “선처 없이 악플러 고소”…승리와 열애설은 침묵?
입력 2023. 03.24. 22:31:57

유혜원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와 열애설에 휩싸인 인플루언서 유혜원이 악플러를 고소한다.

유혜원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기사로 인해 저를 진심으로 애정해주신 분들에게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 놀라셨을 분들과 실망하셨을 분들이 계실 거라는 걸 알고 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하지만 침묵으로 일관하기에는 근거 없는 추측과 수위 높은 악성 댓글들이 점점 많아지면서 정신적으로 많이 괴로운 상황”이라며 “그나마 저를 더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분들 덕에 감사한 마음으로 힘든 시간을 견딜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는 근거 없는 사실화된 댓글, 악성 댓글의 자료를 모두 수집했으며 어떠한 선처 없이 고소를 진행하려고 한다”라고 알렸다.

앞서 유혜원은 승리와 2018년, 2020년에 이어 지난 22일 세 번째 열애설에 휩싸였다. 열애설 보도 후 온라인상에서는 유혜원이 공구를 진행해온 것과 관련해 비난 여론이 쏟아졌다.

유혜원은 1995년생으로 2018년 웹드라마 ‘고, 백 다이어리’에 출연했고, 이후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혜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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