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럽이슈] "수년간 여친 사칭" 엑소 세훈, 악의적 루머 날벼락
- 입력 2023. 03.28. 16:19:31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그룹 엑소 세훈이 악의적인 루머 생성에 칼을 빼들었다. 수년간 여자친구를 사칭한 누리꾼의 행적에 대해 직접 반박하며 강경 대응할 예정이다.
엑소 세훈
최근 온라인상에는 세훈에게 비연예인 여자친구가 있으며 혼전임신을 했다는 의혹이 확산됐다. 여자친구가 메신저 프로필에 임신을 암시하는 사진을 업로드했고, 두 사람이 산부인과를 방문했다는 목격담이 올라오기도 했다.
이와 관련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7일 셀럽미디어에 "온라인에 유포된 세훈 관련 루머는 전혀 근거 없는 허위 사실로, 사실과 다른 악의적인 내용을 유포한 명백한 범죄행위"라며 "현재 게시글이 삭제된 상황이나 최초 게시자 및 루머 유포자들에 대해서는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법적으로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루머로 날벼락을 맞은 세훈 역시 직접 입을 열어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가만히 있다가 이런 상황이 만들어져 매우 화가 난다. 여러분들께 오해조차도 하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다"고 강력히 부인했다.
다음 날인 28일에도 재차 입장을 밝히며 "바로 잡아야겠다는 생각에 법적대응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며칠 전부터 말도 안 되는 글들이 인터넷에 돌아다녔고, 팬분들도 아시겠지만 몇 년전부터 제 여자친구라고 사칭하는 여자가 있었다"며 "SNS를 통해서 연인인 것처럼 게시물을 올리고 글을 쓰고. 저도 이야기를 들어서 알고는 있었지만, 전혀 모르는 여자고 대수롭지 않게 지나간 게 여기까지 일이 커졌다"고 분노했다.
그러면서 세훈은 "지금 인터넷에 돌아다니고 있는 사진, 글 다 제가 아니라고 확실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엑소는 데뷔 11주년을 맞아 완전체 활동을 예고하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 상황에서 루머에 휘말린 것 자체가 황당하고 불쾌할 따름이다. 이에 세훈도 여러 차례 입장을 전하며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고, 루머는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그러나 최근 근거 없는 가짜뉴스로 고통받는 스타들이 늘어나고 있다. 루머가 사실인 것처럼 교묘하게 조작한 글과 영상들은 스타들의 이미지에 치명타를 입히고 있다. 무분별한 루머 생성 및 확산을 막기 위해 엄중한 처벌이 필요해 보인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