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럽이슈] 김다예, ♥박수홍의 주여정…가짜뉴스 퇴치 나선다(종합)
- 입력 2023. 03.29. 14:56:35
-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유튜브 콘텐츠 제작에 직접 참여하며 가짜뉴스 뿌리를 뽑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다예-노종언
지난 28일 방송된 팟빵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는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변호를 맡고 있는 노종언 변호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노종언 변호사는 박수홍과 그의 아내 김다예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유튜버 김용호와의 법적 공방을 언급했다. 그는 “김용호는 정보통신망법 상 명예훼손과 강요 미수, 모욕 혐의를 받고 있다”라며 지난 20일 김다예가 증인으로 참석한 김용호의 3차 공판 내용을 이야기했다.
노 변호사는 “재판장에서 증거 영상이 나오는데 (김용호가) 고개를 푹 숙이고 있다. 변호사가 김다예 씨한테 질문을 해서 ‘명백한 허위’라고 하면 ‘네’라고 말하고 넘어간다. 제대로 하는 게 없다. 2시간 정도 생각하고 준비해서 갔는데 총 12분 걸리더라”라고 설명했다.
최근 김다예가 법무법인 팀장된 사실을 밝히며 노 변호사는 유튜브 채널 ‘노종언 김다예의 진짜뉴스’ 개설 소식도 알렸다. 그는 “김다예 씨가 저희 법무법인에 피해자인권팀장으로 취직 했다. 그래서 유튜브를 같이 개설 했다. 주제를 ‘김용호를 파헤치는 것’으로 잡았다”라고 밝혔다.
해당 영상에서 김다예는 “내 꿈은 너야 용호야. 앞으로의 네 세상이 나로 가득 차도록 최선을 다 해볼게”라며 넷플릭스 ‘더 글로리’ 속 대사를 인용해 가짜뉴스 퇴치를 경고했다. 이에 대해 노 변호사는 “김다예가 ‘매불쇼’ 나가면 꼭 전해달라고 한 메시지다. 김다예 씨는 박수홍에게 주여정(이도현) 같은 존재”라며 “김용호 특집으로 50부작 정도 기획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 노종언 변호사는 박수홍, 김다예 부부 변호에 대한 수임료를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 사건은 수임료를 받지 않았다. 고통 받는 박수홍이 아니라 그 사람을 구하기 위해 뛰어다니는 아내 김다예 씨를 보고 고소 대비를 하기로 결심한 거다”라며 “김다예 씨한테 ‘그 유튜버가 진짜 위험한 사람인데 난 고소를 할 거고 만약에 박수홍 측에서 거짓말을 해서 내가 바보가 되면 나는 앞으로 돈을 못 번다. 그래서 우리 아들을 부탁한다’라고 말하고 고소장을 넣었다”라고 말했다.
노 변호사는 당시 박수홍의 재정 상황도 이야기했다. 그는 "그때 박수홍 씨가 돈이 다 끊겨서 수임료로 명란김 여섯 개를 주더라. 그걸 받고 하염없이 울었던 기억이 있다. 정말 무서웠다. 고소장을 내고 나니까 마음이 편해지더라. 내가 가야 할 길이 어딘지, 변호사로서 누구를 지켜야 할 지 확실히 알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말 멋진 게 이런 이슈들로 박수홍이 거의 방송이 다 끊긴 상황에서 원래 결혼할 생각이 없었는데 김다예가 같이 이겨내자고 결혼하자고 했다. 너무 우울해하셔서 아무것도 못 하는 상황에서 김다예가 일으켜세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용호는 지난 2021년 4월부터 8월까지 유튜브 채널 ‘김용호 연예부장’과 ‘가로세로연구소’에서 박수홍과 김다예, 반려묘 다홍이에 대해 지속적으로 사생활 의혹을 제기하며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박수홍 아내 때문에 가족과 불화가 시작됐다는 주장을 제기해 박수홍을 모욕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에 2021년 8월 박수홍은 김용호를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김용호는 앞서 진행된 1, 2차 공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김용호 변호인 측은 “검찰이 허위 사실이라고 주장한 범죄들은 신뢰할 수 있는 제보원으로부터 받은 정보”라며 “일부 허위가 개입됐다 해도 허위성 인식이 없어 고의는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노종언 김다예의 진짜뉴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