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변호사', 경쟁작 '모범택시' 저격했나 "불법 복수? 우린 합법"
입력 2023. 03.29. 23:24:14

'조선변호사'-'모범택시2'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MBC 새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가 경쟁드라마 SBS '모범택시'를 공개 저격했다.

29일 MBC 드라마 공식 SNS에는 새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 첫 방송을 홍보하는 게시글이 게재됐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주연 배우 우도환을 배경으로 '택시 타고 불법으로 복수 대행? 우린 합법으로 복수해드림'이라는 글씨가 적혀 있었다.

이는 경쟁작인 '모범택시2'를 저격한 멘트로 보인다. '모범택시2'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조선변호사'는 부모님을 죽게 한 원수에게 재판으로 복수하는 조선시대 변호사 '외지부'의 이야기로, 조선시대 법정 리벤지 드라마다. 두 작품 모두 '복수'라는 포멧을 두고, 동시간대에 방송되는 만큼 의식될 수 밖에 없는 상황.

지난달 17일 첫 방송된 '모범택시2'는 시즌1의 기세를 이어받아 시청률 12.1%로 시작해 최근 17.7%를 기록했다. 연일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 치우며 높은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다.

이 가운데 오는 31일 첫 방송되는 '조선변호사'가 과연 '모범택시2'의 기세를 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공식 SNS,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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