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공개 응원' 김송, 네티즌과 설전 "제 정신 잘 박혀 있습니다만?"
입력 2023. 03.30. 11:02:10

김송 유아인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가수 김송이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을 공개 응원 후 네티즌과 설전을 벌였다.

지난 28일 유아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제 경찰 조사 직후 충분치 못한 사죄를 드렸다. 불미스러운 일로 저를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신 많은 분들께 큰 실망을 드려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죄송하다"며 장문의 사과글을 게재했다.

그는 "사건이 불거지고 불충분했던 반성의 시간 동안 저는 제 과오가 어떠한 변명으로도 가릴 수 없는 잘못이라는 점을 분명하게 인지했다. 제가 가져왔던 자기 합리화는 결코 저의 어리석은 선택을 가릴 수 없는 잘못된 생각이었다"며 "앞으로 있을 조사에 성실히 임하며 여러분의 모든 질타와 법의 심판을 달게 받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송은 "기다리고 있엉~ 첨부터 유아인의 일빠 팬인 거 알쥬? 의리남!!!"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공개적으로 그를 응원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마약 투약 혐의를 인정한 유아인을 공개 응원했다는 점에서 김송을 비판했고, 한 네티즌은 김송의 댓글에 "정신 나가셨네요, 마약을 옹호하는"이라고 댓글을 달았다. 그러자 김송은 "제정신 잘 박혀있습니다만?"이라고 댓글을 달아 반박했다.

한편 유아인은 대마·프로포폴·코카인·케타민 등 네 종류의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27일 서울시 마포구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 출석해 소환 조사에 임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송 인스타그램, 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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