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웅 논란 '실화탐사대' 재연 배우 "연기하며 수치심 느껴"
입력 2023. 03.31. 16:47:12

‘실화탐사대’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실화탐사대'에서 피해자 역할을 연기한 재연배우가 댓글을 통해 심정을 밝혔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신도 가정에서 태어나 이른바 JMS왕국에서 자란 'JMS 2세' 들과 가수 황영웅의 학폭 논란에 대해 다뤘다.

황영웅의 학폭 논란에 대해서는 황영웅의 동창, 전 여자친구, 고향 주민들, 중학교 교사들, 현재까지 연락이 닿는 절친 등 다양한 인물을 만나 이에 대해 물었다. 이 가운데 시청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재연 영상이 등장했다.

'실화탐사대' 방송 후 유튜브 채널 '실화On'의 영상 클립에 재연 배우로 등장했던 박봉우가 댓글을 남겼다.

'봉우'라는 닉네임의 누리꾼은 "안녕하세요. 학폭 피해자 역 중 몸이 불편한 안경 쓴 피해자를 맡은 배우 박봉우다"라며 "대본을 받고 연기를 하며 수치심을 느끼고 속상함을 느낄 정도였다. 피해자분들에게 힘내시라는 얘기를 드리고 싶다. 학교폭력은 더이상 벌어지면 안되는 일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황영웅은 '불타는 트롯맨'에서 상해 전과, 학교 폭력, 데이트 폭력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이면서 자진 하차했다. 그러나 하차 이후에도 여전히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실화탐사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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