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조 아이돌 前 멤버, '동성멤버 성추행' 징역 3년 구형
입력 2023. 04.04. 09:24:35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6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멤버가 동성 멤버를 강제추행하고 유사강간한 혐의로 징역 3년을 구형받았다.

3일 한 매체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달 29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전직 아이돌 멤버 A씨에게 징역 3년을 구형하고 신상 공개, 고지와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5년간 취업제한 명령을 요청했다.

A씨는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최소 세 차례 숙소와 연습실 등에서 피해자인 다른 멤버 B씨의 신체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2021년 서울 강남경찰서에 피해를 신고했고,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월 A씨를 강제추행과 유사강간 혐의로 기소했다.

A씨 측은 재판에서 혐의 대부분을 인정하고 반성한다는 뜻을 밝혔지만, 일부 혐의에 대해서는 "(당시) 술에 많이 취해 기억하지 못한다"고 해명했다.

현재 A씨는 일신상의 이유로 팀을 탈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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