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 계속되는 요구…한일 정상회담 심층 취재 [Ce:스포]
입력 2023. 04.04. 21:00:00

‘PD수첩’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PD수첩'이 지난달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 분석한다.

4일 오후 방송되는 MBC 'PD수첩'은 한일 정상회담의 현장을 찾아 현지의 생생한 분위기를 담고, 가장 민감한 현안이었던 강제동원 배상 해법을 둘러싼 다양한 목소리를 취재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2년 만에 일본에서 열린 한일 정상교류를 마치고 돌아왔지만, 한일 정상회담의 결과를 두고 국내에서는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3월 6일, 윤석열 정부는 '강제동원 제3자 변제안'을 발표하며 한일 관계의 '정상화'를 강조했다. 그 열흘 뒤 일본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 현장에는 윤 대통령을 환영하는 인파가 몰려들었다. 'Welcome(환영)' 피켓을 들고 윤 대통령의 이름을 외치는 일본 우익 활동가들의 행렬도 이어졌다. 하지만 일본 외무성 출신의 평론가조차 한국 내 여론을 생각하면 윤 대통령의 발표와 한일 정상회담은 시기상조였다고 평가했다.

또 'PD수첩'은 윤석열 대통령과 일본 기시다 총리의 발언을 심층 분석했다. 한일 정상회담 이후 열린 공동기자회견에서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한 발언에 주목했다. 일본의 강제동원 문제를 '구 한반도 출신 노동자 문제'라고 대체한 표현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 있는 것일까?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을 수십 년간 지원해온 일본 내 시민단체들은 윤 대통령의 발언에 분노를 느꼈다고 했다. 과연 피해자와 그 지원자들이 느끼는 감정은 어떤 것일까?

한일 정상회담을 둘러싼 평가와 공방은 현재 진행형이다. '위안부 합의 이행',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등 일본의 요구만 '청구서'처럼 쏟아지고 있을 뿐이다. 더 나아가 독도 문제에 대한 일본의 주장과, 검정 교과서에 실린 역사 왜곡 등은 계속되고 있다.

한편 'PD수첩'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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