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김새론, 오늘(5일) 1심 선고…생활고 호소 통할까
입력 2023. 04.05. 07:23:24

김새론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김새론의 음주운전 혐의에 대한 1심 판결이 오늘(5일) 선고된다.

5일 오전 9시 50분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이환기 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새론에 대해 선고 공판을 연다.

지난 3월 8일 열린 첫 공판에서 검찰은 "혈중알코올농도 0.2% 이상으로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키고 별다른 조치 없이 도주해 죄질이 좋지 않다. 다만 범행을 모두 자백하고 피해 회복을 노력했다"라며 김새론에게 벌금 2천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당시 김새론은 모든 혐의를 인정했고, 김새론 측 변호인은 김새론이 술을 멀리하고 있고 생활고를 겪고 있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변호인은 "술을 멀리하고 보유한 차량도 매각했다"며 "막대한 피해 보상금을 모두 지급해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재판에서 생활고를 호소했던 김새론은 자신의 SNS에 카페 아르바이트로 추정되는 사진을 올렸다. 하지만 해당 프랜차이즈 업체 측은 "김새론이 근무한 적이 없다"고 밝혀 논란이 일었다.

뿐만 아니라 4일 김새론이 자숙 기간 중 홀덤펍에서 포커 게임을 하는 사진이 공개됐다. 디스패치 단독 보도에 따르면 김새론은 지난 2월 홀덤펍에서 포커를 즐겼다. 생활고를 호소했던 그의 말과 다른 사실들이 전해지며 논란이 더욱 불거졌다.

앞서 김새론은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가드레일과 가로수를 여러 차례 들이받았다. 변압기와도 충돌해 주변 상점 등 57곳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가 약 3시간 만에 복구되기도 했다.

사고 직후 김새론은 경찰의 혈중알코올농도 측정을 거부해 경찰은 인근 병원에서 채혈을 진행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채혈 분석 결과, 김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을 훨씬 웃도는 0.227%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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