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이다인, 오늘(7일) 결혼…사회 유재석·축가 이적
입력 2023. 04.07. 07:20:30

이승기-이다인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이 결혼한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7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식 1부, 2부 사회는 각각 코미디언 유재석, 이수근이 맡으며 가수 이적이 축가를 부른다. 또한 이승기의 장모이자 배우 견미리와 인연이 깊은 손지창이 결혼식을 총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21년 5월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오다 약 2년 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이승기는 지난 2월 자신의 SNS를 통해 "제가 사랑하는 이다인 씨와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 프러포즈를 했고 승낙을 받았다"며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이승기는 2004년 가수로 데뷔해 '내 여자라니까', '결혼해줄래'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을 받았다. 그는 배우로도 함께 활동하며 드라마 '마우스', '배가본드', '화유기' 등으로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이다인은 배우 견미리의 딸이자 배우 이유비의 동생이다. 2014년 배우로 데뷔해 '황금빛 내 인생', '화랑' 등에 출연했다. 그는 현재 MBC 새 드라마 '연인' 촬영 중이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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