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남편 안성현, 수십억 사기 혐의로 구속 기로
입력 2023. 04.07. 09:28:21

성유리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성유리 남편이자 프로골퍼 안성현이 구속 기로에 놓였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은 오전 사기 등 혐의로 안성현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앞서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는 특정범회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배임수재 등 혐의로 지난 5일 안성현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안성현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 가상화페를 상장시켜준다는 명목으로 수십 억 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안성현이 '빗썸 실소유주 의혹'을 받는 강종현 씨와 친분을 이용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보고 있다.

안성현은 지난해 10월 강종현이 타고 다니는 고급 외제차 소유자로 알려지면서 주목을 받았다. 또한 그는 빗썸 관련 상장사를 지배하는 이니셜의 전신 비트갤럭시아 조합원이며 비덴트에 6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전해져 도마 위에 올랐다.

이에 성유리는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서 모른다며 강종현과 연관성을 계속 부인했다. 그러나 자신이 대표로 있는 화장품 회사 율리아엘이 강종현의 여동생이 대표이사로 있는 버킷스튜디오로부터 투자받은 사실이 드러났고, 뒤늦게 30억 원을 돌려줬다고 밝힌 바 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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