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은표, 모친상 8개월 만 부친상 "폐암 말기 모르고 가셔"
- 입력 2023. 04.09. 10:09:01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정은표가 부친상을 당했다.
정은표 부친상
정은표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던 날 아버지께서 떠나셨습니다. 폐암 말기셨지만 말씀을 안 드려서 모르고 가셨습니다"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치매에 걸려 오래 투병하셨던 어머니를 작년 8월에 보내드리고 따라 가신 거 같습니다. 매년 벚꽃이 피면 아버지가 생각나서 눈물이 날 것 같지만 그래도 해마다 아버지를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으니 그나마 다행입니다"라고 전했다.
또 "평생을 단단하고 따뜻하게 사셨던 아버지.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아버지 보고 싶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8월 정은표는 모친상 비보를 알린 바 있다. 당시 그는 "아들이랑 손자랑 손녀랑 테레비 나와서 너무 좋다고 '붕어빵'을 애청하셨던 어머니, 이제 아프지 마시고 좋은 곳에서 먼저 간 아들 둘도 만나시고 행복하게 지내세요"라고 전했다.
한편 정은표는 1990년 연극 '운상각'을 통해 데뷔 후, 각종 드라마와 영화 등의 작품에서 씬스틸러로 활약했다. 최근 '미씽: 그들이 있었다2'에 출연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정은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