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조작 '아이돌학교' 김태은 CP, 안준영PD에 이어 Mnet 재직 논란
입력 2023. 04.10. 14:20:03

'아이돌 학교'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Mnet '아이돌 학교' 투표 순위를 조작해 1년여의 징역형을 선고 받은 김태은 책임 프로듀서(CP)가 Mnet에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티브이데일리에 따르면 Mnet은 지난해 2월께 출소한 김태은 CP를 재출근 시켰다.

김 CP는 2020년 7월 '아이돌 학교' 전 회차의 투표를 조작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2021년 6월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19단독은 Mnet ‘아이돌학교’ 김태은 CP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김CP에 대해 "도주 우려가 있다고 보여진다"며 법정구속했다. 그는 남은 형기 8개월을 마치고 출소했다.

김 CP는 Mnet 아이돌 육성 프로그램 '아이돌학교'의 투표를 조작해 CJ ENM의 업무를 방해하고 유료 문자투표에 참여한 6만9000여명으로부터 1500여만원과 정산 수익금 300만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2019년 7월 '프로듀스X101' 시즌4 투표 조작 논란 이후 '프로듀스 101' 모든 시즌과 '아이돌학교' 등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전반으로 수사를 확대하며 논란은 수면 위로 떠올랐다.

'프로듀스' 시리즈 투표 조작 및 데뷔조 멤버들의 순위를 변동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은 최근 안준영 PD를 다시 재입사시켰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파장이 일었다. 이후 김용범 PC, 김태은 CP까지 품으며 논란으 더욱 가중되고 있다.

논란이 커지자 Mnet은 안준영 PD 거취와 관련해 "변명의 여지가 없는 잘못된 판단이었다"면서도 여전히 그가 재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net]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