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 공범 수사 시작…경찰 "2차 소환 예정"
입력 2023. 04.10. 15:55:11

유아인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경찰이 배우 유아인과 함께 마약류를 투약한 공범을 확인하고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10일 정례간담회에서 "유 씨에 대한 2차 소환 조사를 앞두고 함께 투약한 공범을 추가 수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공범 등에 대한 보완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유아인에 대해 2차 소환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유아인은 프로포폴, 대마, 코카인, 케타민 등 총 마약류 4종을 투약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청 관계자는 "혐의 입증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도 구체적인 추가 조사와 관련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앞서 유아인은 지난달 27일 서울시 마포구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 출석해 소환 조사에 임했다. 첫 경찰 소환 조사는 약 12시간 가량 이어졌다.

조사를 마치고 나온 유아인은 "불미스러운 일로 이런 자리에 서서 그동안 나를 사랑해주셨던 많은 분들에게 큰 실망을 드리게 된 점 깊이 반성한다"며 사과했다.

또한 28일 유아인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로 인해 영화, 드라마, 광고 등 소중한 작업을 함께한 분들께 어제 전하지 못한 사죄의 마음을 전한다"며 "무거운 책임을 무책임으로 버텨온 순간들에 대해 깊게 반성하며 저마다의 소중한 꿈과 목표를 이루고자 했던 수많은 동료 여러분과 관계자분들께 피해를 드려 죄송하다"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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