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 이승기♥이다인, 결혼 후에도 쏟아지는 관심 '시끌'
입력 2023. 04.10. 18:39:34

이다인-이승기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배우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식이 끝난 직후에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백년가약을 맺은 지 사흘째 되는 날에도 두 사람을 둘러싼 각종 이슈들이 논쟁 거리로 불거졌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초호화 스타들이 하객으로 찾아오며 두 사람의 결혼식은 시상식을 방불케 했다. 결혼식 직후에는 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도 예식 현장이 일부 공개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 가운데 이다인의 언니인 배우 이유비의 하객 패션이 눈길을 끌었다. 이유비는 핑크색 투피스와 가방에 하트 모양의 하얀색 망사 스타킹을 차려입어 다소 화려한 하객룩을 선보였다. 결혼식 사진을 찍을 때도 이유비가 신랑 신부의 가운데에 위치해있어 그의 핑크색 의상이 더욱 돋보였다. 이에 일각에서는 민폐 하객이라는 지적이 이어졌다.

또한 온라인을 중심으로 배우 이순재의 주례 내용이 확산돼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결혼식 1부는 유재석이, 2부는 이수근이 사회를 맡았으며 주례는 없이 진행됐으나 유재석이 이순재에게 덕담을 요청해 즉흥으로 주례가 이루어졌다.

마이크를 잡은 이순재는 “당연히 내가 주례인 줄 알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신랑 이승기 군은 안성 세트장에서 열심히 촬영했고, 승승장구해서 ‘두사부일체’에도 내가 제일 먼저 출연했다. 그렇게 늘 내 머릿속에 남는, 정말 장래가 촉망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다인에 대해서는 “우리 신부는 어렸을 때부터 봐왔다. 엄마를 어릴 때부터 내가 봐왔으니까”라고 그의 모친이자 배우인 견미리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특히 이순재가 “왕성하게 적극적으로 사랑하라. 일주일에 5번은 해라. 힘 빠지면 못 해”라고 조언해 이승기와 이다인은 당황스러운 기색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면서 이순재는 “두 사람 같은 목표를 향해서 힘차게 행진하길 바란다. 축하한다”라고 끝맺었다.


이순재의 19금 주례를 두고 온라인상에서는 그의 발언이 적절치 못했다는 반응이다. 가벼운 농담이었다고 해도 양가 부모님과 친척어른, 아이들 등이 모두 있는 자리에는 어울리지 않는 말이라고 비판이 쏟아졌다. 반면 또 다른 누리꾼들은 당사자들과 하객들이 덕담으로 여기는데 아무 상관없는 제삼자가 지적할 것이 아니다라며 옹호 여론도 맞섰다.

부부가 된 이승기와 이다인을 향한 관심은 결혼식 이후에도 지속됐다. 결혼식 이후 곧바로 각자의 본업에 복귀하는 두 사람에 혼전 임신설이 불거진 것. 이유비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물에 아기 모양 이모지를 덧붙인 점, 이다인이 펑퍼짐한 드레스를 입은 점, 낮은 굽의 구두를 신고 신혼여행을 떠나지 않는 등을 두고 혼전 임신설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 이다인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온라인에서 제기된 이다인의 혼전임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승기의 결혼식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가수 이선희와 배우 이서진에도 관심이 이어졌다. 이승기가 연예계 마당발로 유명한 만큼 결혼식에는 약 700여명의 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하객 라인업을 완성했다. 다만 이승기와 오랜 사제지간 연을 이어왔던 가수 이선희를 비롯해 후크엔터테인먼트(이하 후크) 소속인 이서진은 불참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동안 각종 방송을 통해 이승기는 이선희와 각별한 사이임을 드러내왔다.

그러나 지난해 음반 미정산 등을 두고 이승기와 후크의 갈등이 깊어지면서 사내 이사로 재직했던 이선희에게도 비난의 화살이 집중됐다. 당시 후크 측은 이선희와는 무관한 일이라고 해명했으나 여전히 이선희에 대한 의심의 눈길은 거두어지지 않고 있다. 이에 이선희가 이승기의 결혼식에 불참한 것 역시 후크와의 갈등 여파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한편 이다인의 결혼 축의금은 장애우 및 취약 아동을 위한 후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견미리는 결혼식을 참석해 축복해준 하객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축의금을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와 (사)공생공감을 통해 뜻 깊은 일에 쓰고 싶다고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휴먼메이드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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