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 면탈 혐의' 라비·나플라, 오늘(11일) 첫 재판
입력 2023. 04.11. 07:37:09

라비-나플라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병역 면탈과 병역 비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라비(30·김원식)와 나플라(31·최석배)의 1차 공판이 진행된다.

11일 서울남부지법 형사7단독 김정기 판사 심리로 병역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라비, 나플라 등 8명에 대한 1차 공판이 열린다.

라비 등은 지난해 12월 구속 기소돼 재판 중인 병역 브로커 구모씨와 공모해 허위 뇌전증 진단을 통해 병역을 회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라비는 구씨에게서 뇌전증 시나리오를 받아 실신한 것처럼 연기해 병원 검사를 받았고, 이후 뇌전증이 의심된다는 진단서를 병무청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나플라는 지난 2021년 2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서울 서초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는 과정에서 출근 기록을 허위로 꾸미고, 복무 부적합 판정을 받기 위해 허위 자료를 제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나플라는 소속사 그루블린 공동대표 김모씨와 구씨 등과 공모해 우울증 증상 악화를 이유로 복무부적합 판정을 받으려 했다.

또 병무청과 구청 공무원 5명 등도 법정에 선다. 이들은 나플라의 사회복무요원 출근 기록을 조작한 혐의가 적발됐다. 나플라가 출근한 적도 없는데 141일간 정상 출근한 것처럼 기록을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나플라는 "도망 우려가 있다"며 구속 기소된 상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그루블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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