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진♥' 전수민 "'결혼지옥' 출연, 홍보 위한 설정 없었다" 해명
- 입력 2023. 04.11. 09:59:50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모델 전수민이 MBC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김경진 전수민
10일 전수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희 부부가 '결혼지옥' 예고편에 나와 많이 놀라셨냐. 홍보를 위한 어떤 설정도 아니고 행복한 부부가 되기 위해 진짜 저희 부부의 진실된 모습을 담았고, 부부상담에도 솔직하게 임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부부로 70년은 더 살텐데 불행보다 기쁨이 더 많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어렵게 신중히 고민하고 부부상담을 받기로 결정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난 2월부터 저희 부부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공감해주신 오은영 박사님, 작가님, 피디님께 감사드린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앞서 지난 10일 방송된 '결혼지옥'에는 개그맨·모델 1호 커플인 김경진, 전수민 부부가 등장했다.
이날 두 사람은 결혼 3년 차에 접어든 요즘, 대화는 줄어들고 정적이 일상이라고 털어놨다. 특히 아내 전수민은 남편 김경진이 자신에게 전혀 속마음을 이야기하지 않아 서운하다고 토로했다. 진지한 얘기를 꺼내려 해도 남편이 피해버린다는 것. 이에 남편 김경진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궁금해 적극적으로 출연 의사를 표했다고 밝혔다.
또, 전수민은 김경진과 7살 차이지만 식사, 스케줄, 심지어는 머리 감겨주기까지 본인이 챙겨야 한다며 마치 아들을 키우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 반면 김경진도 경제적인 문제 등 현실적인 대화를 나눌 때 전수민이 아이 같다며 답답해했다.
한편, 전수민과 김경진은 지난 2020년 6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결혼지옥'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