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장혁 "태어나 처음으로 눈썹 실종…출연 고민해"
입력 2023. 04.12. 14:29:36

장혁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장혁이 '패밀리' 출연을 망설였던 이유에 대해 밝혔다.

12일 오후 tvN 새 월화드라마 '패밀리'(극본 정유선, 연출 장정도 이정묵)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배우 장혁, 장나라, 채정안, 김남희, 장정도 감독이 참석했다.

'패밀리'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달콤살벌한 아내의 아슬아슬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다.

장혁은 집 밖에선 무역상사 과장으로 신분을 위장한 원샷원킬의 국정원 블랙 요원이지만 집 안에서는 서열 최하위인 남편 권도훈 역할을 맡았다. 강유라(장나라)의 남편으로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장혁은 캐릭터 소개 중 '눈썹 실종'이라는 키워드에 대해 "분장과 CG 도움을 받아 눈썹이 없는 것처럼 연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작품에 장나라, 채정안, 김남희 씨가 나와서 안 할 수 없는 드라마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딱 하나 걸리는 게 눈썹이었다. 배우 인생이 아니라 태어나서도 처음이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장혁은 "그럼에도 선택한 이유는 '도전'이었다. 그런데 촬영을 해보니 이 신이 꼭 있어야겠더라. 가족과 신뢰를 지키지 못했기 때문에 눈썹이 없는 에피소드가 꼭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패밀리'는 오는 17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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