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활동 중단' 아이브 레이 "잠시 멈춰 스스로 챙기는 시간"
- 입력 2023. 04.12. 16:54:15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그룹 아이브 레이가 건강상 이유로 활동 중단 후 팬들에게 손편지로 안부를 전했다.
아이브 레이
레이는 12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지금 다이브에게 진심을 전할 수 있는 손편지를 쓰려고 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지금은 잠시 멈춰서 저 스스로를 잘 챙기는 이 시간이 의미 없는 것이 되지 않게 천천히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번에 첫 정규인 만큼 멤버 다 같이 정말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우리 아이브 멤버 모두가 정말 멋있고 온 세상 사람들에게 많이 사랑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아이브의 멤버가 되고 나서 5명의 최고의 멤버와 함께 다 같이 손을 잡고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왔는데 기쁠 때도 슬플 때도 늘 곁에 있어 줬던 존재는 멤버 그리고 다이브였다"며 "하루도 빠짐없이 다이브랑 멤버 생각을 한다. 매일 뭐 하고 있는지, 밥은 먹었는지, 재밌는 일이 있었는지 늘 궁금하고 알고 싶어요. 모두 나에게 가장 소중한 친구이자 가족"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레이는 "다이브 너무너무 보고 싶다.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두 행복하길 바란다. 그리고 우리는 모두 사랑받을 수 있는 가치가 있고 내일을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저도 그럴 거고 만약에 마음이 힘든 순간이 있더라도 곁에 자기를 사랑하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잊지 말아라"라며 덧붙였다.
아이브는 지난 10일 첫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를 발매하며 컴백했다. 하지만 다음날 레이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 중단을 알렸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레이는 최근 가슴 두근거림과 답답함 등의 컨디션 이상 증세를 느껴 병원을 찾아 상담 및 검진을 받았고, 치료와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며 "전문 의료기관의 소견을 토대로 레이와 충분한 논의 후, 건강 회복을 위한 일시적 활동 중단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