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차정숙' 김병철 "'스카이캐슬'보다 욕 더 많이 먹을 듯"
입력 2023. 04.13. 15:02:59

김병철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김병철이 '국민 욕받이'가 될 수 있는 캐릭터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극본 정여랑, 연출 김대진 김정욱)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김대진 감독, 엄정화, 김병철, 명세빈, 민우혁이 참석했다.

'닥터 차정숙'은 20년차 가정주부에서 1년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엄정화)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다. 김병철은 차정숙의 깐깐하고 예민한 남편이자 철두철미한 대학병원 외과 과장 '서인호'를 연기한다. 아내 차정숙의 레지던트 도전으로 아슬아슬한 이중생활에 위기가 찾아오는 인물이다.

이날 김병철은 전작인 '스카이캐슬' 캐릭터를 언급하며 "그때보다 욕을 좀 더 먹어보면 어떨까 싶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때는 그래도 가정에는 충실했던 인물이다. 여기서는 첫 사랑이 명세빈이고, 현 아내가 엄정화다. 그런 지점에서 시청자분들이 어떻게 받아들이실까 궁금하다. 욕을 너무 많이 먹진 않을까 그런 생각도 든다"라고 덧붙였다.

'닥터 차정숙'은 오는 15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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