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예은 "데뷔 8주년, 나를 있게 한 성장의 발판"
입력 2023. 04.13. 16:52:09

예은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CLC 출신 예은(장예은)이 데뷔 8주년을 맞았다.

예은은 최근 서울 강서구 셀럽미디어 사옥에서 첫 솔로 싱글 앨범 '더 비기닝(The Beginning)' 발매를 앞두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2015년 그룹 CLC 멤버로 데뷔한 예은은 지난달 선공개한 '스트레인지 웨이 투 러브'(Strange Way To Love)를 시작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출사표를 던졌다.

7년 간의 그룹 생활을 마무리한 뒤 새 소속사와 만나 솔로로 데뷔하기까지 8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예은은 "기다려온 솔로 데뷔인 만큼 설레는 마음도 있지만 긴장감과 부담감이 더 해져서 그런지 떨리는 마음이 조금 더 큰 거 같다"며 "그동안 여러 명이서 하다 보니까 혼자서 해결해야 하다 보니까 부담되는 거 같다"고 밝혔다.

올해 데뷔 8주년을 맞으며 지나간 시간 돌아보며 "물론 힘든 일도 있고 어려운 일도 있었지만 지금의 저를 있게 한 성장의 발판인 거 같다. 소중한 인연을 많이 만들어 줬었어서 감사한 시기인 거 같다"고 말했다.

예은은 "천천히 걸어가고 싶다. 다양한 모습을 팬분들에게 보여드리고 싶다. 매 무대가 궁금한 가수가 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예은의 첫 솔로 싱글 앨범 '더 비기닝(The Beginning)'은 오늘(13)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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