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박2일’, 라비와 손절 시작…출연분 다시보기 중지
- 입력 2023. 04.14. 09:06:55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1박2일’이 병역법 위반 혐의를 받는 가수 라비의 방송분을 삭제했다.
라비
14일 KBS2 ‘1박2일 시즌4’는 공식 홈페이지와 OTT 등에서 라비 출연분에 대한 다시보기를 중단했다.
다시보기가 중단된 회차는 2019년 12월 8일부터 2022년 5월 1일까지다. 이 기간은 라비의 합류부터 하차까지 해당된다.
앞서 라비는 지난해 12월 병역 브로커와 공모해 뇌전증 환자인 것처럼 행세하고, 병역의 의무를 회피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지난 11일 열린 1차 재판에서 라비는 “당시 저는 회사에서 유일하게 수익을 창출하는 아티스트였다. 코로나 이전 체결한 계약이 코로나로 이행이 늦춰지고 있었다”라며 “입대한다면 거액의 위약금이 발생하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복무 연기가 간절해 어리석고 비겁한 선택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재판받으며 제 잘못이 얼마나 큰 것인지,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상처를 줬는지 절실하게 깨달았다. 저의 잘못과 이로 인해 생기는 모든 비판은 오롯이 감당해야 하는 몫”이라고 덧붙였다.
검찰은 “법정에 이르러 자백하고 있지만 수사 과정에서 증거 제시 이전에는 변명 및 부인을 했따”라며 라비에 징역 2년을 구형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