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약 논란→은퇴 번복' 박유천, 완전히 달라진 근황 공개
- 입력 2023. 04.16. 09:56:28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은퇴를 선언했던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근황이 공개됐다.
박유천
최근 박유천 소속사 로그북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계정에 박유천의 근황 영상들이 개제됐다. 영상에는 박유천이 내추럴한 비주얼로 환하게 웃으며 양들에게 먹이를 주고, 등산을 즐기는 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박유천은 2017년 강간 등으로 인한 4건의 고소 사건에 휘말렸으나,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2019년에는 전 약혼자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당시 본인의 결백을 위해 박유천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고, 그는 "마약을 한 적도 없고 권유한 적도 없다. 마약 혐의가 인정되면 활동을 중단하고 은퇴하는 문제를 넘어서 제 인생 모든 것이 부정당하는 것이다"라며 결백을 주장했다. 이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검사 결과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고, 이전에 했던 말을 번복하며 팬미팅 등으로 복귀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로그북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