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모범택시2' 표예진 "액션 연기 욕심 생겨, 이제훈 대단"
입력 2023. 04.18. 15:25:22

표예진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표예진이 액션 연기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최근 표예진은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셀럽미디어와 만나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와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모범택시2'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표예진은 무지개 운수의 홍일점이자 정의감 넘치는 천재 해커 안고은을 연기했다.

표예진은 '모범택시' 시즌2에서 액션 연기의 맛을 살짝 본 것에 대해 "액션신이 딱 한 신 있었다. 연습을 할 수 있는 시간이 하루 밖에 없었다. 어느 정도는 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김도기(이제훈) 오빠가 정말 대단하다고 깨달았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 시즌에서) 고은이가 진짜 멋있게 (액션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욕심이 더 생겼다. 그 신을 찍고 나서 많이 아쉬웠다. 제대로 연습해보고 싶다. 그래서 고은이가 도기 기사를 도와줬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모범택시2'는 지난 15일 마지막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 21.0%(전국 가구 기준, 닐슨)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시크릿이엔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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