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럽이슈] "제이홉 사랑해" 방탄소년단, 두 번째 입대에도 7명 함께 배웅
- 입력 2023. 04.18. 15:38:23
-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이 팀 내 두 번째로 입대하는 가운데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그를 배웅하기 위해 완전체로 뭉쳤다.
방탄소년단
제이홉은 오늘(18일)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36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해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내달 말 자대 배치를 받을 예정이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지난 2월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제이홉이 병역의무 이행을 위해 입영 연기를 취소한 소식을 알렸다. 제이홉도 “내게도 벌써 이런 시기가 왔다. 작년부터 계속 생각하고 있었다. 진형이 가고 나서부터 나는 언제쯤 갈 것인지 생각했다. 하루라도 빨리 다녀와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게 맞겠다 싶었다”라고 입대를 앞둔 심경을 전했다.
이에 제이홉이 입영 연기를 취소할 경우, 입대 절차가 빠르게 진행되는 만큼 그의 유력한 입영 날짜는 4월 중, 하순으로 점쳐졌다.
그러나 소속사가 입대 날짜와 장소 등 구체적인 정보를 밝히지 않아 팬들이 아쉬움을 드러내자 제이홉은 “여러분 저 내일 안 가요. 이번 주 안으로 라이브로 찾아올게요. 우리 아미 힘들어하지 마요. 아미 사랑해”라고 팬들을 안심케 했다. 이후 제이홉은 지난 3월 “디테일하게 말씀은 못 드리지만 이미 날짜는 나왔고 슬슬 준비하면 될 시점”이라며 입대 시기가 임박했음을 예고했다.
지난 1일 빅히트 뮤직은 제이홉의 4월 입대를 공식화하며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행사는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더불어 소속사는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며 “제이홉을 향한 따뜻한 배웅과 격려는 마음으로만 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제이홉은 입대 전 팬들을 위한 선물을 남기기도. 팬들이 군백기의 공백을 느끼지 않도록 제이홉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새 솔로 싱글 ‘on the street (with J. Cole)’을 발매한 바. 지난 14일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서도 제이홉은 “잘 다녀올 테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라며 “일주일 전에는 ‘어떡하지’라는 감정이 있었는데 지금은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괜찮다. 시간이 진짜 빠르기는 하다. 잘 하고 오겠다”라고 전했다. 또 제이홉은 지난 17일 입대를 하루 앞두고 “사랑합니다 아미 잘 다녀올게요”라는 글을 남기고 짧게 자른 머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진에 이어 4개월 만에 국가의 부름을 받게 된 제이홉의 입대 길에도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완전체로 모이며 끈끈한 우정을 드러냈다. 앞서 맏형 진의 입대 당시,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훈련소까지 동행해 배웅한 바. 팀 내 두 번째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된 제이홉의 입대길에도 멤버들이 함께했다.
군 복무 중인 진은 제이홉을 배웅하기 위해 공식 휴가를 받았으며 정국도 전날 미국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제이홉은 소속사의 공지대로 별도의 인사 없이 조용히 차량에 탑승한 채 부대로 이동했다. 이어 방탄소년단은 18일 공식 SNS를 통해 “제이홉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제이홉의 입대 현장에서 찍은 완전체 사진을 공개했다.
제이홉의 전역 예정일은 오는 2024년 10월 17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입대한 진은 현재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 조교로 복무 중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멤버들의 입대에도 군백기 없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아직 입대하지 않은 다른 멤버들이 다양한 활약을 펼치며 개인 활동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방탄소년단 공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