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수홍, 오늘(19일) 친형부부 5차 공판…두 번째 증인 출석
- 입력 2023. 04.19. 07:24:18
-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친형부부 횡령 혐의 5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다.
박수홍
19일 오후 2시 30분께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배성중)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박수홍의 친형 박모씨와 그의 배우자에 대한 5차 공판을 연다.
박수홍은 지난 공판에 이어 또 한 번 증인으로 출석해 피해사실을 밝힐 예정이다. 앞서 그는 4차 공판에서도 약 두 시간 동안 친형부부의 공소사실과 관련 증언에 나섰다.
이날 박수홍은 개인 통장에 대한 횡령과 법인 자금 횡령 등 사실관계 확인을 진행할 전망이다. 또한 박수홍의 일부 통장 관리를 박씨 부부가 아니라 아버지가 했다는 박씨 측 주장에 대해서도 심문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박수홍 친형인 박씨는 지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연예 기획사를 차리고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면서 회삿돈과 박수홍 개인 자금 등 총 61억 7000만 원을 빼돌린 혐의로 지난해 9월 구속기소됐다.
법원은 지난해 9월 8일 박 씨에 대해 "증거인멸과 도주가 우려된다"라며 구속영장을 발부했고, 같은해 10월 7일 박 씨를 구속 기소했다. 공범 혐의를 받고 있는 아내 이모씨는 불구속 기소했다. 이후 박 씨는 지난 4월 6일 구속 기한이 만료돼 1심 재판이 시작된지 6개월 만에 출소했다.
한편 박수홍 측 법률대리인은 지난 14일 친형부부의 5차 공판에 대해 비공개 신청서와 신변보호요청서 등을 제출했다. 변호인은 논점과 관련 없는 허위 악성 비방이 많다며 보호 차원에서 비공개 재판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