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밤', 火 대세 예능의 저력…트롯 신동 활약에 시청률 '껑충'[셀럽이슈]
- 입력 2023. 04.19. 10:35:17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화요일은 밤이 좋아'가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며 화요일 대세 예능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화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 64회는 1부 4.696%, 2부 3.955%(전국 유료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회가 기록한 1부 4.308%, 2부 3.765%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특히 '화밤' 1부와 2부는 종합편성 일일 순위에서 나란히 2위와 3위를 기록, 대세 예능의 꾸준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화밤'은 '내일은 가수왕'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유하, 임지민, 강신비, 임서원, 이소원, 황승아 등 미래의 트롯계를 이끌어갈 신동들이 총출동해 넘치는 끼와 사랑스러움으로 무대를 쥐락펴락했다.
먼저, 김유하는 이선희 '아름다운 강산'을 부르며 등장했다. 그는 인형 같은 귀여움과 반대되는 시원시원한 가창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임지민은 크레용팝 '빠빠빠'를 라이브로 완벽하게 소화해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리틀 송가인'로 불리는 강신비는 고봉산 '용두산 엘레지'로 남다른 감성을 자랑했다. 임서원은 한혜진 '너는 내 남자'를 열창, 걸그룹 센터 비주얼은 물론 가창력까지 갖춘 대세 트롯 신동의 힘을 보여줬다.
'국악소녀' 이소원의 이색 무대를 보는 재미도 쏠쏠했다. 그는 김윤아의 '야상곡'을 국악 버전으로 불러 진한 감동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트롯 귀요미' 황승아는 홍진영 '잘가라'를 부르며 상큼한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트롯 신동들의 역대급 오프닝 무대에 MC 장민호는 "역대 '화밤' 중 가장 상큼하고 파릇파릇한 느낌"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평균 나이 12.5세 트롯 신동들들과 '미스트롯2' 주역 홍지윤, 김태연, 김의영, 별사랑, 은가은, 황우림과의 팽팽한 1대1 데스매치도 눈길을 끌었다.
그 중 임지민, 임서원은 분위기를 압도하는 무대로 100점을 받아내며 짜릿한 승리를 맛봤다. 3라운드에서 김태연과 맞붙은 임지민은 시작과 동시에 넘치는 끼와 댄스 본능을 폭발시키며 듣는 이들을 매료시켰고, 100점을 받았다. 5라운드에서 김의영과 대결을 펼친 임서원은 정동원 '내 마음속 최고'를 선곡, 춤과 노래를 완벽 소화하며 100점을 받아내는 쾌거를 올렸다.
행운요정으로 출연한 배우 김영옥의 무대도 '화밤'을 뜨겁게 달궜다. '임영웅의 찐팬'으로 유명한 김영옥은 임영웅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수준급 노래 실력으로 소화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처럼 '화밤'은 정통 트롯부터 7080가요, 발라드, 댄스까지 장르 불문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예능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매회 특별한 게스트들이 출격해 지루할 틈 없는 재미를 안기며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조선 제공,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