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S 탈교' DKZ 경윤, 활동 중단 "불안장애·사회공포증…치료에 전념"
입력 2023. 04.19. 20:07:03

DKZ 경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JMS 신도 의혹에 휩싸였다가 탈교를 선언한 그룹 DKZ 경윤이 활동을 중단한다.

소속사 동요엔터테인먼트는 19일 DKZ 공식 팬카페에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보성 스케줄 및 경윤 향후 활동 관련해 공지했다.

소속사는 "최근 해당 행사 관계자들로부터 소속 아티스트 출연 취소를 요청하는 일부 반복적 민원(보성군청 및 국민신문고)이 발생했음을 전달받았다"라며 "이로 인해 직접적으로 민원에 응대해야 했던 보성군청 관계자들에게 피해를 드리게 돼 본 행사에는 DKZ 멤버 5명(세현·민규·재찬·종형·기석)이 참여한다. 갑작스러운 출연 변경 및 불편을 겪은 모든 분들에게 사과드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경윤은 본인과 관련된 일에 무거운 책임감을 통감하고 상담과 진료를 병행하는 중이며 주치의로부터 불안장애 및 그로 인한 사회공포증 증상 소견을 전달받아 당분간 치료와 안정에 전념할 예정"이라며 당분간 경윤의 활동 중단을 알렸다.

그러면서 "아티스트와 관련한 사항에서 발생하는 문제는 모두 당사의 부족함 때문이다. 전례 없는 상황들 속에서 당시에 최선이라고 판단한 부분이 모든 팬들의 마음에 들 수 없음을 인지했다. 앞으로 신중하게 고민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에서 JMS의 실체를 적나라하게 그리며 파장을 일으킨 가운데 연예계에서도 JMS 신자 색출 움직임이 일었다. 이에 경윤의 부모가 JMS 명의로 된 카페를 운영 중이며 이모가 목사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JMS 신자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당시 경윤은 "저로 인해 제일 많이 놀라고 실망했을 아리(팬덤명)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라며 "과거에 큰 고민없이 언급했던 말들이 더 큰 오해를 불러왔고 그 모든 시간을 되돌리고 싶을 정도로 반성과 자책을 하고 있다"라고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소속사도 "사실을 알게 된 즉시 경윤군 역시 방송 내용을 확인하고 경악을 금치 못하였으며, 가족들이 운영하던 업체는 즉시 영업을 중지함과 동시에 특정 단체와 관련된 모든 부분을 확인하여 탈교 및 향후 어떠한 관련도 없을 것임을 명확히 말씀 드린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DKZ 경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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