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통할 따름" 아스트로 문빈, 자택서 숨진 채 발견…향년 25세[종합]
- 입력 2023. 04.20. 07:33:09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그룹 아스트로(ASTRO) 멤버 문빈이 사망했다. 향년 25세.
아스트로 문빈
문빈은 지난 19일 오후 8시 10분쯤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문빈의 매니저가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부검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소속사 판타지오는 이날 새벽 공식 SNS에 올린 공지를 통해 "비통하고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하다"며 "아스트로의 멤버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 "사랑하는 아들과 형제를 떠나보낸 유가족들의 슬픔과는 비교할 수 없지만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저희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고 했다.
소속사는 "문빈을 응원해주고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 더욱 가슴이 아프다"며 "그 누구보다 항상 팬들을 사랑하고 생각했던 고인의 마음을 잘 알기에 더 비통할 따름"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소속사는 "갑작스러운 비보에 큰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이 고인을 경건히 추모하고 인사할 수 있도록 추측성 보도와 악의성 보도는 자제해 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모두가 충격에 빠졌다. 멤버들은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미국에 머무르고 있는 멤버 차은우는 문빈의 비보를 듣자마자 귀국 준비를 하고 있다.
1998년생인 문빈은 2016년 아스트로 멤버로 데뷔, 팀 내에서 메인댄서와 서브보컬을 맡아왔다. '올 나이트', '캔디 슈가 팝', '니가 불어와'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다. 최근에는 멤버 산하와 함께 유닛 문빈&산하를 결성해 올해 1월 미니음반 ‘인센스(INCENSE)’를 발표했으며, 첫 유닛 팬콘 '디퓨전'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나기도 했다. 문빈의 여동생은 걸그룹 빌리의 멤버 문수아다.
문빈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2일이다. 장례는 유족들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조용히 치러질 예정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다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