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럽이슈] 故 문빈 비보에 연예계 애도 물결 "마음 무겁다"(종합)
- 입력 2023. 04.20. 10:08:31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그룹 아스트로 멤버 문빈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큰 슬픔 속 연예계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故 문빈
20일 오전 방송인 장성규는 MBC 라디오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서 "오늘 새벽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다. 믿기지 않는다. 아스트로 문빈이 어제 자택에서 사망했다"고 전하며 "최근 봤을 때 너무 밝은 모습이었던 문빈이다. 실감이 나지 않는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이어 장성규는 "죄송하다"며 생방송 중 감정이 복받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앞서 그는 문빈과 함께 SBS 예능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3'에 출연한 바 있다.
문빈과 XtvN '최신 유행 프로그램'과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2'에 같이 출연했던 배우 권혁수도 "사랑해 진짜 많이.. 미안하고 고맙고 보고 싶어.. 아프지 말고 잘 있어"라는 글과 'RIP(Rest In Peace)' 태그를 덧붙이며 고인을 애도했다.
뮤지컬 배우 김호영은 자신의 SNS에 국화꽃 사진과 함께 "마음이 무겁다. 밥 한번 사주겠다는 약속을 못 지켜서 미안하다"라고 적었다.
그룹 르세라핌도 추모에 동참했다. 이들은 선배 가수인 문빈을 애도하기 위해 20일 예정되어 있던 JTBC '아는형님' 출근길 행사를 취소했다. 문빈의 여동생인 문수아가 속한 그룹 빌리는 역시 이날 예정되어 있던 일정을 취소하고 연기한다고 밝혔다.
문빈은 19일 오후 8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항년 25세.
경찰에 따르면 매니저가 숨진 문빈을 발견해 119에 신고한 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빈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20일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라며 "오랜 시간 함께 해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저희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갑작스러운 비보로 아스트로 멤버들은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멤버 진진, 윤산하는 지난 19일 밤 빈소를 찾아 늦은 밤까지 빈소를 지켰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미국에서 일정을 소화 중이던 차은우는 급거 귀국길에 올랐다. 맏형 MJ는 현재 군 복무 중이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2일이다. 장례는 유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된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 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 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