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카' 아이브 1위 앙코르 무대 생략…故 문빈 추모 "영원히 기억하겠다"[종합]
- 입력 2023. 04.20. 20:10:45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엠카운트다운'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그룹 아스트로 멤버 고(故) 문빈을 추모했다.
엠카
20일 방송된 Mnet '엠카운드다운'(이하 '엠카') 793회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신곡 '아이엠'으로 4월 셋째 주 1위를 차지한 아이브는 앙코르 무대를 생략하고, 짧은 소감을 전했다. 앙코르 무대는 뮤직비디오로 대체됐다.
아이브는 검은색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아이브 리더 유진은 "항상 많은 응원 보내주시는 다이브 팬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다. 감사하다"라고 덤덤하게 말했다.
1위 발표 후 MC (여자)아이들 미연은 "오늘 정말 많은 분들이 슬픔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셨을 것 같다. 저희도 갑작스러운 이별 소식에 너무 가슴 아픈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몬스타엑스 주헌 역시 "오랜 시간 동안 우리에게 멋진 무대를 선물해 주셨던 문빈 씨, 영원히 기억하겠다. 부디 평안하길 다시 한번 기도할게요"라고 말한 후 한동안 고개를 들지 못했다. 미연은 "유가족분들과 팬분들에게도 다시 한번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했다.
'엠카' 제작진은 '무대 위에서 별처럼 밝게 빛났던 가수 고 문빈과 함께 했던 모든 순간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라는 자막을 띄웠다.
검은색 의상을 착용한 미연과 주헌은 앞서 오프닝에서도 추모의 뜻을 전한 바 있다. 주헌은 "오늘은 오전에 내린 봄비가 마냥 반갑지만은 않은 그런 날이다. 오랜 시간 무대에서 함께 울고 웃은 동료가 갑자기 저희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된 소식이 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미연은 "너무나도 안타깝고 가슴 아픈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현다"고 전했다. 주헌도 "부디 좋은 곳에서 편히 쉬기를 진심으로 기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스트로 소속사 판타지오는 20일 "지난 19일 멤버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라고 밝혔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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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net '엠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