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위클리] 로제·강동원 열애설 부인→신혜성 음주운전 집유→문빈·서세원 사망
입력 2023. 04.21. 14:10:33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이번 주도 연예계는 크고 작은 각종 사건 사고들이 발생했다. 한 주간 화두에 올랐던 뜨거운 이슈들은 어떤 게 있을까. 지난 한 주간(4월 17일~4월 21일) 대중의 이목을 끌었던 다양한 소식들을 되짚어봤다.

◆로제‧강동원 열애설 부인

YG엔터테인먼트가 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와 배우 강동원의 열애설에 대해 입장을 번복하며 부인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는 로제, 강동원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두 사람이 커플 목걸이를 비롯해 같은 디자인의 아우터를 커플룩으로 입은 점, 최근 패션 관계자들의 프라이빗 모임에 함께 참석한 점이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이에 대해 YG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의 사생활 영역이라 확인이 어렵다”라고 공식입장을 냈다. 이 같은 입장이 나오자 사실상 열애설을 인정한 게 아니냐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그동안 YG엔터테인먼트는 확인 불가 혹은 무대응을 반복한 바. 그러나 근거 없는 루머에 관해서는 ‘사실 무근’이라는 확실한 태도를 취했다.

애매한 대응이 다양한 해석을 일으키자 YG엔터테인먼트는 결국 반나절 만에 입장을 번복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앞서 로제와 관련해 아티스트의 사적 영역으로 확인이 불가하다고 말씀드렸으나 무분별한 추측이 계속됨에 따라 다시 한 번 안내 드린다”라며 “오늘 보도된 로제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 부디 사실과 다른 내용이 확산되지 않도록 도움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전했다.

◆추성훈 부친상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부친상을 당했다.

추성훈의 소속사 본부이엔티는 “추성훈의 부친께서 향년 73세로 별세하셨다”라고 18일 밝혔다.

이어 “추성훈은 한국에서 소식을 접하자마자 일본으로 귀국했고, 장례는 가족 및 친지분들과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다”라며 “추성훈을 비롯한 가족분들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추성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에게 슈퍼히어로인 나의 아버지. 강하고 힘세고 많은 것을 가르쳐주시던 아버지. 그런데 어렸을 때 잘못된 짓을 하면 죽을 만큼 맞았을 정도로 무서운 아버지였지만 한 번도 미워한 적 없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셨다. 아직 더 나누고 싶은 말이 많고 가르쳐 주셔야 할 게 많은데. 같이 술 마셔본 적 조차 없는데 같이 하고 싶은 게 너무 많다”라며 “이제 조금씩 일 잘 풀려서 같이 돌아다니고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싶었다. 너무 갑작스럽다”라고 그리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앞으로 인생도 아버지가 알려주신 대로 인생에서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할 때가 온다면 꼭 힘든 길을 선택해야 성공하는 길이라는 말씀 가슴에 새겨놓고 열심히 살겠다. 다음에 만났을 때는 아버지가 좋아하는 골프 같이하고 함께 술 마시고 싶다”라고 애도했다.

◆신혜성 음주운전 집행유예

그룹 신화 멤버 신혜교가 음주운전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20일 서울 동부지방법원 형사4단독(판사 이민지)은 도로교통법위반(음주측정거부), 자동차 불법사용 혐의로 기소된 신혜성의 선고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재판부는 “음주측정 거부는 핵심적인 수사 절차를 방해하는 범죄로 가볍지 않다”라며 “정당한 이유 없이 거부한 행위는 죄질이 좋지 않은 점, 과거 음주운전 전력이 있다”라고 지적했다.

다만 인적, 물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점,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등 이유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신혜성은 지난해 10월 성남시 수정구에서 서울 송파구 탄천2교까지 만취 상태로 약 10km 거리를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그가 타고 있던 차량은 도난 신고가 접수된 차량이었으며 현장에 출동한 경찰의 음주측정 요구도 거부했다.

자동차 불법 사용 혐의에 대해서 수사를 받았으나 차량을 훔친 것에 대한 고의성은 입증되지 않아 절도 혐의는 인정되지 않았다.

◆아스트로 문빈 사망

그룹 아티스트 멤버 문빈이 사망했다. 향년 25세.

문빈은 19일 오후 8시 10분쯤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최초 발견자인 문빈의 매니저가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이날 공식 SNS를 통해 “비통하고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하다”라며 “아스트로의 멤버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사랑하는 아들과 형제를 떠나보낸 유가족들의 슬픔과는 비교할 수 없지만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저희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문빈을 응원해주고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에게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돼 더욱 가슴이 아프다”라며 “그 누구보다 항상 팬들을 사랑하고 생각했던 고인의 마음을 잘 알기에 더 비통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22일 오전 8시 엄수된다. 유가족의 뜻에 따라 빈소 및 발인 등 장례는 비공개로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다.

1998년생인 문빈은 2016년 아스트로로 데뷔, 팀 내에서 메인댄서와 서브보컬을 맡아왔다. 최근에는 멤버 산하와 함께 유닛 문빈&산하를 결성해 올해 1월 미니음반 ‘인센스’(INCENSE)를 발표해 활동을 펼쳤다. 문빈의 여동생은 그룹 빌리 멤버 문수아다.

◆서세원 캄보디아서 사망

개그맨 서세원이 캄보디아 한인병원에서 링거 주사를 맞다가 심정지로 사망했다. 향년 68세.

서세원은 20일 오후 1시쯤(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 소재의 한인병원에서 링거 주사를 맞던 중 심정지했다. 이후 인근 다른 종합병원으로 이송돼 응급처치 등을 시도했으나 오후 3시쯤 최종 사망선고가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서세원 사망과 관련해 현재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고인의 장례는 가족이 시신을 한국으로 옮겨 치를 것으로 예상된다.

서세원은 1979년 TBC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했으며 ‘일요일 일요일 밤에’ ‘서세원 쇼’ 등으로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방송사 PD 등에게 홍보비 명목의 뒷돈을 건네고 조세를 포탈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확정 받았다.

이후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목회 활동 및 영화 연출 등 활동을 이어가던 중 아내 서정희를 폭행하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이 공개되면서 대중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 일로 2015년 재판에 넘겨져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같은 해 서정희와 이혼했다.

이혼 뒤 2016년 서세원은 23세 연하 해금 연주자 김모씨와 재혼해 캄보디아로 이주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