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아 절친' 노정의, 故 문빈 추모 "고생 많았어…잘자"
입력 2023. 04.23. 09:49:46

노정의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배우 노정의가 그룹 아스트로 멤버 故 문빈을 애도했다.

22일 노정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고맙고 너무 미안해. 평생 잊지 않을게"라는 글과 함께 검은색 배경의 화면을 올렸다.

이어 그는 "내가 이모, 이모부, 언니 내 가족처럼 잘 챙길게. 고생 정말 많았어"라며 "잘 자"라고 적었다.

노정의는 문빈의 여동생인 그룹 빌리 멤버 문수아와 절친 사이로 알려져있다. 이에 지난 19일 세상을 떠난 문빈을 추모, 유가족들을 위로하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문빈은 지난 19일 오후 8시 10분께 서울시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유가족의 뜻에 따라 모든 장례 절차는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22일 오전 발인식이 엄수됐다. 장지 역시 공개되지 않았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 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 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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