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기가요' 아이브, 1위 앵콜 생략…故문빈 추모·묵념 "영원히 기억할 것"
- 입력 2023. 04.23. 16:32:46
-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인기가요'가 세상을 떠난 그룹 아스트로 멤버 고(故) 문빈에 추모의 뜻을 전했다.
'인기가요'
2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는 방송 말미 1위 발표 이후, 문빈을 추모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방송은 몬스타엑스 형원의 해외일정으로 NCT 도영이 스페셜 MC로 진행을 맡았다. MC인 김지은과 도영을 비롯해 출연진들은 대체적으로 검은색 옷과 어두운 의상을 입으며 문빈을 추모하는 마음을 표했다.
'I AM'(아이 엠)으로 4월 넷째 주 1위의 주인공이 된 아이브는 "항상 영광스러운 상 주신 다이브에게 감사한 말씀 전하고 싶다. 아이브 뒤에서 도와주시는 스타쉽 관계자분들, 스태프분드에게 감사한 말씀드리고 싶다. 저희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아이브 될테니 많이 응원해달라"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1위 앵콜 무대는 뮤직비디오로 대체됐다.
이어 MC 김지은은 "정말 안타깝고 가슴아픈 소식이다. 문빈 씨가 갑자기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다"라고 애도했다.
도영도 "항상 환한 미소와 밝은 에너지를 주었던 분이라 이 사실이 더 믿겨지지 않는다"라며 "무대 위에서 늘 빛나고 열정적이던 그의 모습 영원히 기억하겠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빈다"라며 고개를 숙이고 잠시 묵념했다.
'인기가요' 제작진도 '故 문빈 님을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추모 자막을 덧붙였다.
문빈은 지난 19일 오후 8시 10분께 서울시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유가족의 뜻에 따라 모든 장례 절차는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22일 오전 발인식이 엄수됐다. 장지 역시 공개되지 않았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 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 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인기가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