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활동 중단' 조형기, 근황 공개 "럭셔리 차타고"
- 입력 2023. 04.26. 08:57:22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방송 활동을 중단한 배우 조형기의 근황이 공개됐다.
조형기
최근 배우 한지일은 자신의 SNS에 "럭서리 차 타고 건국대학에서 발산 집까지 호강"이라며 "영화배우. 탤런트 조형기 아우. 오랜만에 만난 조형기 아우"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운전대를 잡은 조형기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카메라를 향해 엄지를 들어올리는 등 활동 때와 변함 없는 모습이었다.
앞서 조형기는 지난 1991년 음주운전으로 30대 여성을 들이받아 숨지게 한 뒤 시체를 유기한 혐의로 징역 5년형을 선고받았다. 가석방 되면서 활동을 복귀한 바 있다. 하지만 조형기의 과거 사건이 재조명되면서 비난이 쏟아졌고 '황금알'을 끝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2020년 유튜브를 개설하기도 했지만 이마저도 비판 여론에 중단한 상태다.
최근 미국 필라델피아 한인타운에서 그를 봤다는 목격담이 제기되면서 이민설이 확산됐으나 조형기는 외국이 아닌 국내 거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한지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