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 브레이브걸스, 4인 완전체 계약…새롭게 시작할 제2막
입력 2023. 04.27. 11:35:26

브레이브걸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브레이브걸스(BraveGirls)가 제2막의 시작을 알렸다. 4인 완전체로 올 여름 또 한번 음원차트를 점령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만들 수 있을까.

27일 소속사 워너뮤직코리아는 브레이브걸스(민영, 유정, 은지, 유나) 멤버 전원과 일괄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워너뮤직코리아 측은 "완전체 활동을 최우선으로 멤버들과 의기투합했다. 활동에 있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브레이브걸스'라는 팀명이 전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에서 따온 만큼, 팀명의 교체에 대해서는 고려 중인 것으로 보인다. 워너뮤직코리아는 팀명에 대해서는 "다각도로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고 브레이브걸스 민영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완전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민영은 "앞으로 저를 포함한 저희 브레이브걸스 네 명은 '워너뮤직코리아'와 함께하게 되었다"며 "2023년 곧 다가올 여름에 만남을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 더 좋은 음악,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이어 "활동 종료 기사 이후로 소식 기다려준 팬 여러분들과 아쉬워해주신 많은 분들께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 워너뮤직과 함께하는 앞으로의 행보에도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 빠른 시일 내에 만나자"고 덧붙였다.



2011년 데뷔한 브레이브걸스는 잦은 멤버 교체 등으로 약 3년 5개월 동안 긴 무명의 시절을 보냈다. 4년 전 발매한 '롤린'의 역주행 신화를 시작으로, 2020년에 발매된 '운전만해'까지 함께 주목받으며 2021년 신흥 '서머퀸'으로 주목 받았다. 이후에도 '치맛바람 (Chi Mat Ba Ram)', '술버릇 (운전만해 그 후)', 'Thank YOU' 등을 발매하고, 데뷔 첫 단독 미국 투어도 진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브레이브걸스는 인기에 힘입어 Mnet '퀸덤2'에 출연하며 완전체 시너지를 증명하기도 했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화하며 실력파 그룹다운 무대 장악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같은 해 12월 예정되어 있던 단독 콘서트가 '코로나19' 여파로 무기한 연기되고, 브레이브걸스는 앨범 발매 등의 활동도 전무했다.

지난 2월 브레이브걸스는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데뷔 7주년과 함께 디지털 싱글 'Goodbye'로 공식 활동에 마침표를 찍으며 일각에서는 그룹의 해체를 예상했다. 하지만 당시 민영은 "각자의 의사를 존중해 주기로 했고 저의 넷은 언제나 함께할 마음이 같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완전체 활동에 대한 가능성을 열었다. 이후 활동을 잠시 멈췄던 상황에서 워너뮤직코리아와의 완전체 계약 소식이 전해졌다.

다시 4인 완전체로 함께하게 된 브레이브걸스는 올 여름 컴백을 예고했다. '마의 7년'을 넘기고 새롭게 2막을 시작하는 브레이브걸스가 올해도 '서머퀸' 자리를 꿰찰 수 있을지, 그들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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