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서세원, 오늘(28일) 영면에 들다…캄보디아서 화장식
입력 2023. 04.28. 07:15:29

서세원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개그맨 고(故) 서세원의 장례식이 오늘(28일) 캄보디아에서 치러진다.

28일 캄보디아 프놈펜 한 사원에서는 서세원의 화장식이 진행된다.

화장식에는 딸 서동주를 비롯해 고 서세원의 아내, 조카 등 유족들과 지인들이 참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고인은 지난 20일 프놈펜의 한 한인병원에서 링거 주사를 맞다 심정지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67세.

고인은 평소 당뇨병을 앓아온 것으로 알려졌으나 영양 주사액을 맞는 과정에서 돌연사해 그의 사인에 대해 여러 의문점이 제기됐다.

이에 그의 사망경위 등을 밝히기 위해 캄보디아에서 화장하지 않고 시신을 한국으로 이송돼 부검절차를 밟는 듯 했으나 유족들의 논의 끝에 현지에서 화장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화장 후 고인의 유해는 한국으로 옮겨질 전망이다.

서세원은 1979년 TBC 라디오 개그콘테스트로 연예계에 데뷔해,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MC로 활약했다.

그러나 영화 제작비 횡령 의혹 등 구설에 오르며 논란에 휩싸였다. 2014년에는 전 부인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가 드러나 큰 충격을 자아냈다. 당시 그를 폭행하는 CCTV영상이 공개돼 파장을 일으켰다. 폭행 혐의로 서세원은 기소돼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서세원은 2015년 서정희와 이혼 후 1년 만인 2016년 23세 연하 해금 연주자와 재혼한 뒤 캄보디아에 정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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