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마스 내한 콘서트, 전석 매진→암표 성행
입력 2023. 04.28. 10:14:32

브루노 마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세계적인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내한 콘서트 암표가 성행하고 있다.

지난 27일 오후 12시 인터파크티켓에서는 현대카드 소지자에 대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7 브루노 마스’ 선예매가 진행됐다. 해당 공연은 오는 6월 17일, 18일 양일간 이루어지는데 선예매가 열린 후 순식간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선예매 이후 번개장터를 비롯한 온라인 거래 플랫폼에서는 해당 공연의 명당자리 등 암표를 판매한다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해당 공연의 티켓 최고가는 25만 원이다. 그러나 티켓 가격 당 20여만 원의 웃돈이 붙어 거래되고 있는 상황. 특히 경매식으로 입장권을 파는 암표상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온라인 암표 거래에 대해선 어떠한 규제도 없다. 인기 뮤지션의 공연인 경우, 예매창이 닫힌 후 중고 거래 플랫폼엔 웃돈을 붙여 판매하는 글들이 우후죽순 올라오고 있다. 이에 암표 거래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7 브루노 마스’는 6월 17일, 18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일반 예매는 오늘(28일) 오후 12시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현대카드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