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이나영 부부 청담동 건물, 5년 만에 300억…재테크 귀재
입력 2023. 05.01. 08:57:56

이나영 원빈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원빈, 이나영 부부의 청담동 건물이 3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원빈, 이나영은 2018년 2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지하철 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과 도보로 300m 거리에 있는 건물을 145억 원에 매입했다.

이 건물은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대지면적 715.1㎡(약 216평), 연면적 2456.19㎡(약 743평)이다.

매입가는 145억원으로 대지면적 기준 3.3㎡당 6703만원 수준이다. 이 빌딩과 58m 떨어진 건물이 같은 해 12월 대지면적 3.3㎡ 9801만원, 연면적 3.3㎡당 1억 3308만원에 거래된 것을 고려하면 매우 저렴하게 매입했다는 평가다.

등기부등본상 채권최고액은 120억원이다. 통상 대출의 120% 수준에서 채권최고액이 설정되는 것을 고려하면 실투자금은 45억원, 대출받은 금액은 100억원으로 추정된다.

해당 건물은 현재 300억 원 이상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5년 전 매입가에 비해 최소 150억 원 이상의 시세 차익이 예상된다.

원빈, 이나영 부부는 지난 2015년 결혼식을 올린 뒤 그해 12월 득남을 했다. 원빈은 2010년 영화 ‘아저씨’ 이후 13년째 공백기를 가지고 있다. 이나영은 결혼 후 3년 만인 2018년 영화 ‘뷰티풀 데이즈’로 복귀했으며 24일 웨이브 새 시리즈 ‘박하경 여행기’ 공개를 앞두고 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든나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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