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최석진, 건강 이상 고백 "뇌경색 진단…빨리 회복하겠다"
입력 2023. 05.01. 17:05:12

최석진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뮤지컬 배우 최석진이 건강 이상을 고백했다.

최석진은 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제 공연 취소에 관해 관객분들의 소중한 시간을 빼앗게 돼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공연 당일 오전 몸 한쪽이 마비가 되어 급하게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갔고 뇌경색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당장의 공연에 무리가 있다는 소견을 받아 회사 측에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무엇보다 많이 놀랐을 관객 여러분들과 콘텐츠플래닝 이하 '해적' 식구들에게 진심으로 미안하고 고맙다. 최대한 빨리 회복해서 다시 좋은 모습으로 뵙겠다"고 전했다.

지난달 30일 뮤지컬 '해적' 제작사 콘텐츠플래닝은 "최석진 배우의 건강상의 이유로 부득이하게 4월 30일 2시 공연이 취소되었음을 안내드린다"고 공지했다.

한편 최석진이 출연하는 뮤지컬 '해적'은 지난 3월 7일부터 오는 6월 11일까지 공연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최석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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